토스뱅크-광주은행 ‘함께대출’, 1조 원 돌파! 혁신 신용대출의 탄생
요즘 금융권에서 뜨거운 이슈 중 하나가 바로 ‘함께대출’입니다. 이름만 들어도 뭔가 특별해 보이는 이 상품, 출시 9개월 만에 누적 공급액이 1조 원을 돌파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는데요. 오늘은 ‘함께대출’이 무엇인지, 왜 주목받는지, 그리고 실제로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까지 쉽게 풀어 설명드리겠습니다.
‘함께대출’이란? 국내 최초 공동 신용대출 모델
‘함께대출’은 기존의 신용대출과 다릅니다. 보통 신용대출은 한 은행에서만 진행되지만, 이 상품은 인터넷전문은행(토스뱅크)과 지방은행(광주은행)이 힘을 합쳐 대출을 실행합니다. 즉, 두 은행이 심사와 실행을 공동으로 맡고, 대출 금액도 분담하는 ‘공동 신용대출’ 모델이죠.
이런 방식은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혁신성이 인정되어 2024년 6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제도적으로도 안정성과 혁신성을 모두 인정받은 서비스입니다.
출시 9개월 만에 1조 원 돌파, 그 의미는?
‘함께대출’은 2024년 8월 말 토스뱅크와 광주은행이 손잡고 처음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약 9개월 만에 누적 공급액이 1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실행 건수도 약 3만 2천 건에 이르는데요, 이는 짧은 시간에 많은 고객이 새로운 형태의 대출을 선택했다는 뜻입니다.
이처럼 빠른 성장세는 ‘함께대출’이 고객들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금리, 한도, 편의성 등 여러 면에서 기존 대출과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함께대출’의 장점은?
1. 앱 하나로 간편하게 신청
별도의 은행 앱을 왔다 갔다 할 필요 없습니다. 토스뱅크 앱 내 대출 메뉴에서 바로 ‘함께대출’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토스뱅크를 쓰고 있다면 클릭 몇 번으로 심사와 실행까지 한 번에 진행됩니다.
2. 두 은행이 심사, 더 유리한 조건
토스뱅크와 광주은행이 각각 심사하고 대출을 분담합니다. 한 은행이 단독으로 대출을 실행하는 것보다 두 은행이 협력하면, 고객 입장에서는 더 경쟁력 있는 금리와 한도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실제로 두 은행의 장점을 모두 살릴 수 있기 때문에, 조건이 더 좋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3. 높은 안정성과 신뢰성
두 은행이 함께 운영하다 보면 시스템이 복잡해질 수밖에 없는데, ‘함께대출’은 출시 이후 지금까지 단 한 번의 장애도 없었습니다. 토스뱅크는 개발 초기부터 안전성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습니다.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어떻게 이용할 수 있나요?
‘함께대출’ 이용 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 토스뱅크 앱을 실행한다.
- 대출 메뉴에서 ‘함께대출’ 상품을 선택한다.
- 간편한 절차를 따라 신청한다.
심사 과정도 앱 안에서 한 번에 진행되고, 승인 시 토스뱅크와 광주은행이 대출을 분담해 실행합니다. 대출금은 고객 계좌로 지급됩니다.
금융권의 새로운 트렌드, 공동 신용대출
‘함께대출’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다른 시중은행과 지방은행들도 비슷한 공동 신용대출 상품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도 들려옵니다. 앞으로는 은행 간 협업이 더 활발해지며, 고객에게 더 좋은 조건의 대출 상품이 계속 나올 전망입니다.
토스뱅크의 앞으로의 계획
토스뱅크는 “그동안의 안정적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더 혁신적인 상품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함께대출’의 성과는 단순히 상품 하나의 성공을 넘어, 한국 금융권의 대출 패러다임 변화를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정리하며: ‘함께대출’은 왜 주목받나?
- 국내 최초 인터넷전문은행과 지방은행의 공동 신용대출
- 출시 9개월 만에 1조 원 돌파, 3만2천 건 이상 실행
- 앱 하나로 간편하게, 두 은행이 협력해 더 나은 조건 제공
- 높은 안정성과 신뢰성
- 앞으로 은행 간 협업 대출이 더 늘어날 가능성
대출을 고민 중이거나, 금융의 변화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함께대출’은 꼭 한 번 알아볼 만한 신상품입니다. 앞으로 또 어떤 혁신적인 금융서비스가 나올지 기대해봅니다!
